목록명언 (48)
긍정의 한줄
지금 이 순간도 시간은 흘러가고 있지요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흘러가 버린 것들이니까요. 사람도 가 버리면 다시 오지 않지요그렇게 인연도 세월 따라 흘러갑니다한때 품었던 꿈도 흘러가 버립니다. 그렇게 우리가 만나는 시간과 사람은, 꿈은흘러가 버리는 것이 분명하지요.그 사람은 없고, 그 친구도 없고그 꿈도 없습니다. 그래서인가요테레사 수녀는 인생을 이렇게 표현했지요. “인생이란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이다.” 알지 못하는 낯선 곳에서그것도 아주 남루한 여인숙에서 하룻밤을지내 본 사람은 그 말의 뜻을 알 겁니다. 생경하고, 낯설고, 춥고,고독하고, 잠은 오지 않고, 바람소리 쌩쌩 들리는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어쩌면 우리가 사는 건 그런 것인지도 모르지요. 아주 짧고 낯설게 가 버리는 세월…하지만 우리 ..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이치가 명확할때 과감히 행동하라. 벙어리 처럼 침묵하고 임금님 처럼 말하며, 눈처럼 냉정하고 불처럼 뜨거워라. 태산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 처럼 자신을 낮추어라. 역경을 참아 이겨내고, 형편이 잘 풀릴때를 조심하라. 재물을 오물 처럼 볼 줄도 알고, 터지는 분노를 잘 다스려라. 때로는 마음껏 풍류를 즐기고, 사슴처럼 두려워 할 줄도 알고 호랑이 처럼 무섭고 사나워라. 이것이 지혜로운 삶이니라. - 잠보잠경 - ♣ 같이 읽으면 좋은글 5선 ♣ ◎ 99도와 1도의 차이 -> https://goo.gl/FZCYhP ◎ 아침이 행복해지는 글 -> https://goo.gl/lwALMm ◎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 혜..
사형수의 몸이 되어 최후의 5분이 주어졌다. 28년을 살아오면서 5분이 이처럼 소중하게 느껴지기는 처음이었다. 5분을 어떻게 쓸까? 옆에 있는 사형수에게 한 마디씩 작별 인사하는데 2분, 오늘까지 살아온 생활을 정리해 보는데 2분, 나머지 1분은 대지를.. 그리고 자연을 둘러보는데 쓰기로 작정했다. 눈에 고인 눈물을 삼키면서 작별인사를 하고 가족들을 잠깐 생각하는데 벌써 2분이 지나 버렸다. 그리고 자신에 대하여 돌이켜 보려는 순간 ‘3분 후면 내 인생도 끝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자 눈앞이 캄캄해졌다. 지난 28년이란 세월을 아껴 쓰지 못한 것이 후회되었다. “이제는 다시 한번 더 살 수 있다면 순간 순간을 쓰련만. 이제 죽었구나” 하는 순간 기적적으로 풀려 난 그는 지금 느꼈던 ‘시간의 소중함’을 평생 ..
약속 시간에 늦었습니다.괜찮다는 한마디에 이해와 용서를 발견했습니다. 시험에 떨어졌습니다.괜찮다는 한마디에 격려와 위로를 발견했습니다. 어머니의 귀걸이를 잃어버렸습니다.괜찮다는 한마디에 사랑과 포용을 발견했습니다. 실수로 유리컵을 깨트렸습니다.괜찮다는 한마디에 안심과 고마움을 발견했습니다. 괜찮다는 한마디로또 얼마나 많은 것을 전할 수 있을까요? - 옮겨온 글 - ♣ 같이 읽으면 좋은글 5선 ♣ ◎ 99도와 1도의 차이-> https://goo.gl/FZCYhP ◎ 아침이 행복해지는 글-> https://goo.gl/lwALMm ◎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 혜민스님-> https://goo.gl/BWgPAe ◎ '가족' 이라는 이름-> https://goo.gl/4yEKGu ◎ 나를 위한 한 시간-> h..
이름 모를 그리움에 하루를 울음으로 지내고 나서도 그 눈물에 마땅한 이유 하나 붙일 수 없었던 날… 내가 당연하게 해야 할 나의 일, 나의 생활을 하면서도 아무것도 아닌 것에서 너를 느끼고 아무것도 아닌 일에서 너를 발견할 때마다 때론 그 그리움이 너무 커 돌처럼 무거워지기만 하고….. 그 어떤 것으로도 깊이를 헤아리지 못할 만큼의 너에 대한 그 그리움은…… 소나기처럼, 폭풍처럼 그리고 파도처럼 그리움이 얼마만큼인지 알 수 있다면 그 만큼의 다른 것을 채울 수도 있겠지만 깊이를 알 수 없는 그리움에 이 만큼이다 생각하면 그 보다 깊고 저 만큼이다 생각하면 그 보다 더 깊어 내가 가진 그 무엇으로도 도저히 채울 수 없는 채워지지 않는 그리움… 이제 잡히지 않는 그 그리움은 아침에 해가 뜨고 저녘이면 달이 ..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역성은 여름 선들바람이게 하고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노력은 손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반성은 발처럼 가리지 않고 하라.인내는 질긴 것을 씹듯 하고연민은 아이의 눈처럼 맑게 하라. 남을 도와주는 일은 스스로 하고도움 받는 일은 힘겹게 구하라.내가 한 일은 몸에게 감사하고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기고미움은 물처럼 흘려 보내고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라.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하여야 할 일들이 있다.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라.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리라.모든일에 넘침은 모자람 만 못하고억지로 잘난척 하는것은 아니함만 못하다. 내 삶이 비록 허물투성..
1. 들을 것대개 듣기보다 말을 하기를 더 좋아하지만,다른 사람의 목소리에 조용히 귀 기울여 듣는 것도 중요하다.상대방의 말을 들어준다는 것은 자신의 존재를 잊는다는 것이다.급하게 대답하는 것을 자제하고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몰입할 때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으며 그만큼 삶은 성숙해진다. 2. 권태로울 것권태로움은 아무 것에도 애정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일상의 사소한 마음으로 멀찌감치 느끼는 것이다.우리를 가두어 놓는 온갖 것들을느긋한 마음으로 멀찌감치 서서 바라보며기분 좋게 기지개를 켜고 만족스런 하품도 해보자.그러나 ˝권태˝는세상을 보다 성실하게 살기 위한 것이므로언제나 절제되어야 함을 잊지 말자. 3. 기다릴 것자유롭고 무한히 넓은 미래의 가능성이자신에게 열려 있다는 마음가짐을 갖자.내가 꿈꾸..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당신을 만났다는 것이신기하지만 찾아 낸 당신을 사랑할 수 있다는것이 더 신비로운 일입니다. 한 번도 만난 일 없고 한 번도 생각해 본적 없는당신이 기다려 준 사람처럼 내앞에 서 있다는사실이 모든 게 우연일까요. 수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길 위에서우리가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하늘이맺어준 인연이라 생각합니다.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 할 수 없는인연들도 많고 많은데 우린 행운아인가 봅니다. 많은 사람들 속에서 찾아 낸 당신의 미소는먼 곳에 있어도 느낄 수가 있고 이제 함께가는 길 위에서 나란히 걸어가는 연습으로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합니다. 언제나 먼발치의 그리움으로 내 눈 속에다 담을 수 없었던 그리움이 내 앞에 있어이제까지 그 누구에게도 보일 수 없었던 나를드러내 놓고 당신 사랑..
살아가는데 기분을 좋게하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눠서라기보다는 그냥 떠올리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한아름 번지게하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가끔 안부를 묻고 가끔 요즘 살기가 어떠냐고 흘러가는 말처럼 건네줘도 어쩐지 부담이 없고 괜시리 마음이 끌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꼭~ 가진게 많아서도 아니고 무엇을 나눠줘서도 아니며 언제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그런 사람입니다. 커피 한잔을 마시며 마음을 내려놓고 싶고 감춤없이 내안의 고통까지 보여 줄수있는 사람 그 사람은 심장이 따뜻한가 봅니다. 그 사람에게 눈물을 보여도 내 눈물의 의미를 알아주며… 보듬어 주는 한마디도 나 살아가는 세상에는 빛보다 고마울 때가 있습니다. 다가가고 싶을 때 다가오도록 항상 마음을 열어..
찻잔에 영롱한 이슬을 만들고새벽별 두 눈에 가득 채우면따뜻한 당신의 미소는마음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하루를 걷는 아침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늘 부족하고 채워질 수 없는 가슴에당신 심장에 내가 있고내 심장에 붉게 불든 꽃잎되어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달려가는사랑하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세상 속에서 배운게 없었고등지고 돌아서는 무서움을 알게 되었지만당신 속에서 많은것을 배웠고 아무도 가르켜 주지 않는 사랑하는 마음으로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눈동자를가지게 되었습니다. 늘 욕심 많은 날이지만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이 만큼만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당신 안에서 살아 숨을 쉬는 동안더 이상은 욕심을 부리지 않고당신이 곁에 있어 고마운 하루에감사하며 살아 갈 수 있도록마음을 조금은 비워 두며 살겠습니다. -..